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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클린설치 가이드: USB 부팅디스크와 GPT 파티션 초기화 방법

태비니 2024. 11. 23.

윈도우11 클린설치를 위한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정품인증, 그리고 GPT 파티션 초기화 방법을 알아보세요. 이 가이드를 통해 MBR에서 GPT로의 변경과 설치 과정의 모든 단계를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클린설치

윈도우11을 새롭게 설치하려면 클린설치가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클린설치는 기존 데이터를 모두 삭제하고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과정으로,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파일이나 오류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USB 부팅디스크를 이용해 윈도우11을 설치하는 방법은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USB 부팅디스크 생성, 정품인증, 그리고 GPT 파티션으로의 변경 및 초기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윈도우11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USB 부팅디스크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를 사용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
  • 인터넷 연결
  • 윈도우 PC

USB 부팅디스크 생성 방법

  1. 미디어 생성 도구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미디어 생성 도구를 다운로드합니다.
  2. 설치 파일 준비: 도구를 실행한 후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 옵션을 선택합니다.
  3. 언어 및 버전 선택: 원하는 언어, 에디션, 아키텍처(32비트 또는 64비트)를 선택합니다.
  4. USB 드라이브 선택: 준비된 USB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부팅 가능한 윈도우11 설치 디스크가 만들어집니다.

이제 USB 부팅디스크가 준비되었으므로, 이를 이용해 윈도우11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클린설치 과정

USB 부팅디스크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클린설치를 진행할 차례입니다.

  1. 부팅 순서 변경: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BIOS 설정에 들어가서 부팅 순서를 USB 드라이브로 변경합니다.
  2. 윈도우 설치 시작: 컴퓨터가 USB 부팅디스크에서 시작되면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3. 파티션 선택 및 포맷: 기존에 사용하던 디스크는 모두 삭제하고 새롭게 파티션을 생성하여 포맷합니다.
  4. 윈도우 설치 완료: 설정이 완료되면 윈도우11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GPT 파티션으로 변경 및 초기화

윈도우11은 최신 시스템과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GPT(GUID Partition Table) 방식의 파티션을 권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MBR(Master Boot Record) 방식의 디스크는 2TB 이상의 용량을 지원하지 않으며, 최신 UEFI 시스템과의 호환성에서도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11을 클린설치할 때는 MBR에서 GPT로 변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MBR에서 GPT로 변환하는 방법

MBR 디스크를 GPT로 변환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1. 데이터 백업: 디스크 변환 과정에서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중요한 파일은 반드시 백업해둡니다.
  2. CMD 명령어 사용:
    • diskpart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 list disk 명령어로 현재 연결된 디스크 목록을 확인하고 변환할 디스크 번호를 확인합니다.
    • select disk X (X는 디스크 번호) 명령어로 변환할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 clean 명령어로 디스크를 초기화합니다.
    • convert gpt 명령어로 MBR을 GPT로 변환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디스크가 GPT 형식으로 변환되며, 이후 새롭게 파티션을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T 보호파티션 문제 해결

때때로 다른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GPT 보호파티션이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디스크 관리 툴에서는 삭제나 포맷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diskpart 명령어를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diskpart 실행 후 list disk 명령어 입력
  2. 해당 디스크 선택 (select disk X)
  3. clean 명령어 입력하여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보호파티션 문제 해결

윈도우11 정품인증

윈도우11을 설치한 후에는 반드시 정품인증을 해야 합니다. 정품인증은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와 연결되어 라이선스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정품인증 방법

  1. 인터넷 연결 확인: 정품인증을 위해서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2. 제품 키 입력: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정품 인증 메뉴에서 제품 키를 입력합니다.
  3. 자동 인증: 제품 키가 유효하면 자동으로 인증이 완료됩니다.

정품인증이 완료되면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나 기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윈도우11 클린설치는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파일이나 오류를 제거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특히 USB 부팅디스크GPT 파티션 변경 과정을 통해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환경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 한다면 누구나 쉽게 윈도우11 클린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MBR과 GPT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1: MBR은 오래된 파티션 방식으로 2TB 이상의 용량을 지원하지 않으며 최대 4개의 기본 파티션만 허용하지만, GPT는 최신 방식으로 더 큰 용량과 더 많은 파티션을 지원합니다.

Q2: 윈도우11 클린설치를 하면 기존 데이터는 어떻게 되나요?
A2: 클린설치는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새롭게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과정이므로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Q3: GPT 보호파티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A3: diskpart 명령어를 통해 해당 디스크를 선택한 후 clean 명령어로 보호파티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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