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작업표시줄 색상 변경 방법 (테마, 마크모드)

윈도우 10에서는 작업표시줄의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10은 깔끔한 디자인과 단순한 색상 테마를 제공하지만, 사용자는 자신의 선호에 맞게 색상을 조정하여 더 개인화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상을 조정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컴퓨팅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설명된 단계를 따라 색상을 쉽게 변경해 보세요.

설정 열기

작업표시줄의 색상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정 메뉴를 열어야 합니다. 설정을 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바탕화면의 빈 공간이나 작업표시줄을 우클릭하고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Windows 키 + I를 눌러 바로 설정 창을 여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설정 메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개인 설정으로 이동

설정 창이 열리면 여러 옵션이 보일 텐데, 이 중에서 "개인 설정"이라는 항목을 클릭합니다. 개인 설정 메뉴에서는 바탕화면 배경, 색상, 잠금 화면 등의 시각적 요소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색상 탭 선택

"개인 설정" 메뉴가 열리면 왼쪽에 여러 항목이 나타납니다. 이 중 "색"이라는 항목을 찾아 클릭합니다. 이 메뉴는 윈도우의 전반적인 색상 테마를 관리하는 곳으로, 작업표시줄뿐만 아니라 창 테두리와 같은 다른 요소의 색상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색상 모드 설정

"색" 탭을 열면 여러 가지 색상 관련 설정이 표시됩니다. 이 중 "색 선택" 부분에서 "사용자 지정"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기본 Windows 모드"를 "어둡게"로 설정하고 "기본 앱 모드"는 "밝게"로 설정합니다. 이 설정은 작업표시줄이 더 어둡게 나타나도록 하며, 앱 창은 밝게 표시되어 색상의 대비를 잘 살릴 수 있습니다.

테마 색상 선택

스크롤을 내려보면 "테마 색상"을 선택하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색상을 선택하면 작업표시줄, 시작 메뉴, 작업 센터에 적용됩니다. 이와 더불어 "시작, 작업 표시줄 및 작업 센터에 테마 색상 표시"라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활성화해야 색상이 제대로 적용됩니다. 해당 옵션을 끔으로 설정하면 선택한 테마 색상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시스템 재부팅 및 확인

일부 경우에는 색상 설정이 즉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시스템을 재부팅하거나 설정 창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재부팅 후에는 설정한 색상이 제대로 적용되며, 작업표시줄이 새로운 색상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색상을 변경하는 것은 간단한 과정이지만, 사용자가 선택한 색상에 따라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너무 강렬한 색상을 선택하기보다는 눈에 부담이 덜 가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 눈에 편안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작업표시줄 설정을 위한 추가 팁

윈도우 10에서는 단순히 작업표시줄의 색상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합니다. 색상 설정 외에도 몇 가지 추가적인 설정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작업표시줄 투명도 설정

작업표시줄을 투명하게 설정하여 더욱 세련된 외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상 설정 화면에서 "투명 효과" 옵션을 활성화하면 작업표시줄이 반투명하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디자인에 가벼움을 더하며, 배경화면과의 조화도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고대비 모드 설정

시각적인 문제가 있거나 더 강렬한 대비가 필요한 경우, "고대비 설정"을 통해 전체 윈도우 UI에 고대비 테마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접근성" 옵션을 클릭한 후, 고대비 설정을 켤 수 있습니다. 고대비 모드는 작업표시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를 대비가 강한 색상으로 변경하여 가독성을 높여 줍니다.

다크 모드 활성화

윈도우 10에는 기본적으로 다크 모드를 지원하는데, 이는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할 때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색상 탭에서 "기본 앱 모드"를 "어둡게"로 설정하면 윈도우의 대부분의 UI가 어두운 색상으로 변경됩니다. 다크 모드는 작업표시줄뿐만 아니라 파일 탐색기, 설정 창 등 여러 곳에 적용됩니다.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변경

작업표시줄에 더 많은 아이콘을 배치하고 싶다면, 아이콘 크기를 조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작업표시줄을 우클릭한 후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하고,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 사용" 옵션을 켜면 아이콘 크기가 작아집니다. 이를 통해 작업표시줄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테마 저장

작업표시줄 색상뿐만 아니라 배경화면, 창 색상 등을 모두 설정한 후에는 자신만의 테마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설정"의 "개인 설정" 메뉴에서 "테마" 항목으로 이동하여, 현재 설정된 테마를 저장하거나 새로운 테마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원하는 테마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에서의 작업표시줄 설정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경우, 각각의 디스플레이에 작업표시줄을 다르게 표시하거나 동일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 항목으로 들어가면, "다중 디스플레이 작업 표시줄 표시" 옵션을 통해 원하는 디스플레이에만 작업표시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기본적으로 작업표시줄은 화면 하단에 위치하지만, 사용자는 이를 좌우 또는 상단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을 우클릭한 후 "작업 표시줄 잠금 해제"를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이렇게 위치를 변경하여 자신에게 더 편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

윈도우 10에서 작업표시줄의 색상을 변경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사용자의 선호에 맞게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단계를 따라가면 누구나 손쉽게 작업표시줄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색상뿐만 아니라 투명도, 다크 모드, 고대비 모드 등 다양한 옵션을 활용해 더 개인화된 윈도우 환경을 구축해 보세요. 최적화된 작업 환경은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