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디펜더 실시간 보호 끄는 방법 완벽 정리

윈도우 디펜더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하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기본 보안 소프트웨어입니다. 때로는 특정 프로그램 설치나 작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0과 11에서 디펜더의 실시간 보호 기능을 끄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디펜더란?

윈도우 디펜더는 윈도우 10과 11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제공되는 보안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백신 프로그램 없이도 컴퓨터를 바이러스와 악성 소프트웨어로부터 보호합니다. 강력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대부분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윈도우 디펜더를 끄는 이유

디펜더는 때때로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위협으로 오인하여 설치를 차단하거나 파일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개발자의 응용 프로그램이나 특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일시적으로 비활성화가 필요합니다.

방법 1: 설정을 통한 일시적 비활성화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으로, 설정 메뉴를 통해 실시간 보호 기능을 끌 수 있습니다.

1.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2. 개인 정보 및 보안을 클릭합니다.
3. Windows 보안을 선택합니다.
4.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를 클릭합니다.
5.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에서 설정 관리를 클릭합니다.
6. 실시간 보호 토글 버튼을 끔으로 변경합니다.
7. 확인 메시지가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이 방법은 컴퓨터를 재시작하면 자동으로 실시간 보호가 다시 활성화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방법 2: 레지스트리를 통한 영구 비활성화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윈도우 디펜더를 영구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1.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을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2.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 Defender
3. 오른쪽 패널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4. 이름을 DisableAntiSpyware로 지정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5. 새로 만든 항목을 더블 클릭하고 값 데이터를 1로 설정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6. 컴퓨터를 재시작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다시 활성화하려면 같은 레지스트리 값을 0으로 변경하거나 삭제하면 됩니다.

방법 3: 그룹 정책 편집기를 통한 비활성화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하여 윈도우 디펜더를 비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1. 윈도우 키 + R을 누르고 gpedit.msc를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2.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Defender 바이러스 백신으로 이동합니다.
3. 오른쪽 패널에서 Windows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사용 안 함을 더블 클릭합니다.
4. 사용 옵션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5. 컴퓨터를 재시작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방법 4: 토글 디펜더 스크립트 사용하기

토글 디펜더는 윈도우 스크립트 파일을 사용하여 클릭 한 번으로 윈도우 디펜더를 켜고 끌 수 있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1. 먼저 변조 보호 기능을 꺼야 합니다:
   • 설정 > 개인 정보 및 보안 > Windows 보안 >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 설정 관리로 이동
   • 변조 보호 항목을 끔 상태로 변경
2. 토글 디펜더 다운로드 및 실행:
   • 토글 디펜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합니다
   • "디에이블 윈도우 디펜더" 알림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 디펜더가 비활성화되면 보안 아이콘에 노란색 느낌표가 표시됩니다
3. 다시 활성화하려면 토글 디펜더를 다시 실행하고 예를 클릭합니다.

방법 5: 간단한 실행 파일 만들기

클릭 한 번으로 디펜더 설정창을 열 수 있는 실행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텍스트 문서를 선택합니다.
2. 텍스트 파일에 다음 명령어를 붙여넣습니다:

   start ms-settings:windowsdefender

3.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하고 파일 이름을 "디펜더설정.vbs"로 저장합니다.
4. 이 파일을 실행하면 바로 윈도우 보안 설정창이 열립니다.

주의사항

1. 보안 위험: 윈도우 디펜더를 비활성화하면 컴퓨터가 바이러스와 악성 소프트웨어에 취약해집니다.
2. 일시적 사용: 필요한 작업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동 재활성화: 설정을 통한 비활성화는 컴퓨터를 재시작하면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됩니다.
4. 변조 보호: 일부 방법은 먼저 변조 보호 기능을 꺼야 작동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윈도우 디펜더를 완전히 삭제할 수 있나요?
A: 윈도우 10과 11에서는 디펜더를 완전히 삭제할 수 없으며, 오직 비활성화만 가능합니다.

Q: 디펜더를 끄면 다른 백신 프로그램이 필요한가요?
A: 디펜더를 비활성화한 상태로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다른 백신 프로그램 설치를 권장합니다.

Q: 실시간 보호를 끄면 어떤 위험이 있나요?
A: 실시간 보호를 끄면 컴퓨터가 실시간으로 위협을 감지하지 못해 악성 소프트웨어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Q: 윈도우 업데이트 후 디펜더 설정이 초기화되나요?
A: 네, 대규모 윈도우 업데이트 후에는 디펜더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으므로 다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윈도우 디펜더의 실시간 보호 기능은 컴퓨터 보안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필요에 따라 디펜더를 끄고 켤 수 있습니다. 단, 보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